진천군 4-H 연합회, 치유의 숲 체험
2025-09-17 김동석 기자
충북 진천군 4-H 연합회는 생거진천 치유의숲에서 청년 농업인과 학생 4-H회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과제 교육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청년 농업인의 리더십을 배양하고 청소년들의 농업과 자연 친화적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이끼 테라리움 제작과 과일청 만들기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빈 회장은 "과제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리더십을 배양하고 학생들에게 농촌과 자연 친화적 태도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4-H 이념에 맞는 다양하고 즐거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