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생거진천 사랑 군민 걷기 한마당 열려

'2025 생거진천 사랑 군민 걷기 한다당' 행사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충북 진천군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진천군민 걷기 한마당은 충청일보와 진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다.

또 진천군과 진천군의회, (재)생거진천문화재단, 생거진천 문화축제추진위, 진천상공회의소, 충청일보 진천군 자문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진천읍 백곡천 둔치 생거진천 문화축제 주 무대에서 출발해 진천교~괸돌~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3Km)에서 1시간 30분 정도 함께 걸으며 가족간의 소통과 군민 화목을 도모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LED TV 및 컴퓨터, 김치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전기 밥솥 등 가전제품과 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참가비는 무료다.

걷기 한마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청일보 진천지사(☏043-534-070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는 오는 25~28일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진천이 뛴다, 문화로 즐긴다'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민 걷기 한마당을 비롯해 △군민 어울림 퍼레이드(길놀이) △민속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불꽃놀이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개막식 축하공연 △열린음악회 △진천 뮤직 페스타 등이 진행된다.

또 △향토 음식 경연 대회 △향토 먹거리장터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건강박람회 △기업체 우수제품 홍보부스 등도 운영된다.

이밖에 △맥주 페스티벌 △열기구 탑승체험 △군민노래방 △키즈존 △장애인한마당 잔치 △노인한마당 잔치 △백일장 △사생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진천=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