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청, 23일 교육가족 가음담음(音) 음악회 개최

가을밤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통·화합의 장

2025-09-21     김동석 기자

충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5시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교육가족 가을담음(音)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진천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선 △진천군립교향악단 △어린이합창단 성악가 △교육청 학생오케스트라(앙상블) △샘밴드(SSAM BAND) 등 지역 예술인재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교육청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교육가족의 정서적 공감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사명 진천교육장은 “청명한 가을밤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고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