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원봉사자 1천명 진천서 한마음대회

축하공연, 먹거리 장터 등 부대행사도 진행

2025-10-27     김동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양섭 도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군의장 등 내빈들이 27일 충북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린 21회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1회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27일 충북 진천군 화랑관에서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소중한 만남, 약속된 미래, 자원봉사’를 주제로 감사패 수여,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또 모창 가수 라이브 콘서트 축하공연과 함께 놀거리,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 자원봉사자들이 27일 충북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린 21회 충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