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부산 찾아 학생 선수단 격려
2025-11-05 진재석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5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 부산을 찾아 충북 학생선수단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에 도내 특수학교 또는 일반학교 재학생 10명이 참가했다.
이 중 김가은(청주성신학교)·유우정(청암학교)이 역도 2관왕을, 김승헌(청주성신학교)은 수영 2관왕, 함태영(충주성모학교)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윤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에게 "흘린 땀과 열정은 충북 체육의 자랑이자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여정의 증거"라며 "장애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