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으로 취약계층에 온정 나눔

이불·생필품 담은 어부바박스 지원

2025-11-10     김재옥 기자
▲ 김병섭 국일신협 이사장이 10일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과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박스’를 전달하며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국일신협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정을 나눴다.

국일신협은 10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하나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동참해 전국 곳곳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병섭 국일신협 이사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일신협은 매년 난방용품 지원과 연탄 봉사, 무료 급식 봉사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재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