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장정아 팀장,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2025-11-25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정아 팀장이 최근 제주에서 열린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 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종사자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 팀장은 2013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현장을 지켜오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표창은 전국 16개 시·도 206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인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종사자를 선정했다.
장정아 팀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해 온 시간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편견을 이겨내고 각자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