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연말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옥천사랑369 이벤트' 진행

충북 옥천군이 연말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옥천사랑369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30번째, 60번째, 90번째 등 30의 배수 답례품 주문자에게는 기본혜택(세액공제, 답례품) 외 추가 혜택으로 본인이 선택한 답례품을 하나 더 제공한다. 

참여는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e음, 은행 어플(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 또는 전국 농협은행(방문)에서 옥천군 또는 지난 10월 모금을 개시한 특정사업  '옥천군 예체능 꿈나무 지원'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까지 완료하면 된다. 

기부자가 늘어날수록 추가 혜택 수혜자도 확대되기때문에 연말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도 답례로 받을 수 있어 지역도 돕고 개인에게도 이득이 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기부 상한액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인상됐다./옥천=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