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쓰레기매립장 협약체결
12년간 92억지원, 주민감시원 채용
2007-03-05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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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철 군수(왼쪽)와 주민대표가 협약서를 교환했다. |
금산군과 위생매립장 주변 마을대표 12명은 5일 오전 11시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금산군생활쓰레기위생매립장 운영협약을 체결했다.박동철 군수와 복수면 용진1리, 용진2리, 용진3리, 추부면 용지2리 마을대표 12명은 주민지원사업 등 상호 운영협력 방안 14개항을 합의하고 협약서를 각각 교환했다.
협약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주거환경개선사업비 및 소득지원사업 등에 91억 9000만원을 12년에 걸쳐 지원하고, 주민감시원을 채용하는 등 구체적인 주민지원방안과 매립장 운영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이에따라10일쯤에는 금산군추부면 용지리 위생매립장에 정상적인 생활쓰레기 반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 금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