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농구 최강자 가린다
내일부터 이틀간 단양서 전국 3대3 대회
2013-07-18 정연환
첫째 날인 20일은 개막식에 이어 조별 예선리그전이 열리며 둘째 날인 21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의 결선이 펼쳐질 예정이다.경기는 팀당 5명(후보 2명 포함)의 선수가 출전해 전·후반 구분 없이 10분간 진행된다.
각 부 우승팀에는 상장과 70만원에서 26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54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특히 대학일반부 우승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이밖에 덩크슛상을 비롯해 원거리상, 이벤트상, 심판상, 여성자유투상 등 다채로운 상도 제공될 예정이다.지난 1998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3대3 농구대회는 전국 농구마니아들의 인기를 얻으면서 농구 저변확대와 관광단양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석 회장은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3대3 농구대회는 생활체육활성화와 더불어 힐빙관광단양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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