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안전문화운동 최선 다해 추진"
조지화 단양안전문화협의회 민간위원장
2014-01-06 정연환
단양군 안전문화추진 협의회는'안전한 단양, 행복한 군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간위원장으로 조지화씨(62·사진) 가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조 위원장은 2010년에는 충북도 자율방재단 단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안전문화협의회 충청북도협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8년 동안 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수십년간 새마을운동에 헌신해온 그녀는 무료급식, 피서지 이동문고, 결혼이민자지원 등 공로로 2009년 단양군민 대상을 받기도 했다.
단양안문협 위원장으로 위촉된 것은 지난 2006년 9월 창단된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 초대 단장으로 참여하는 등 그 동안 재난 안전관리 분야에서의 활동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 위원장은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돼 그 짐이 막중함을 느끼지만, 3만 여 단양군민의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과 독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