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내 담배 '이제 그만'
백석대 금연 클리닉 운영장학금 지급 등 참여유도
2007-04-19 김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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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총장 장종현)가 2005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금연 클리닉은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은 물론 장학금까지 지급해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금연 캠페인 기간을 설정하고 금연 클리닉 및 금연 장학금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금연 클리닉'과 '금연 특강', '금연 장학금' 신청 프로그램을 진행해 흡연으로 인한 폐해 교육과 금연패치도 함께 처방했다.
금연 장학금은 2인 1조로 신청하며 금연 성공시 금연자에게는 50만원, 도우미에게는 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이 금연클리닉을 통해 기독교 대학으로서 건전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고 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지난해 6월 제1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