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오존경보제 운영
2008-05-08 허송빈
오존 농도 기준 초과시 경보발령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존 경보제가 실시된다.
충남도는 대기 중의 오존농도가 일정기준을 초과할 경우 신속히 주민들에게 알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9월30일까지 오존 경보제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존경보 발령 시스템은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지역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전성된 측정치를 가공해 '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매시간 각 지역 오존농도 측정자료를 상황실에 제공한다.
신속한 전파체계가 유지되도록 오존경보제 상황실을 도 환경관리과, 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에 설치,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