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안의 골프이야기] 공인구와 비공인구

2015-10-01     충청일보

공에 관해 말씀 드립니다.
 
공인구는 전통과 관습에 벗어난 형태와 구조를 벗어나지 않아야 하고, 무게는 1.620온스(45.93g) 이하, 공의 직경은 1.680인치(42.67mm) 이상 이어야 합니다.
 
구체의 대칭성을 가진 볼의 특성과 다른 특성을 갖도록 디자인 되거나 개조해서는 안 됩니다. 
 
여기에 초속과 총거리 제한 규정도 있다고 합니다.
 
비공인구의 효과가 있을까요?
 
비공인구에 대한 골프 규칙의 제재가 있다는 것은 비공인구가 골프의 공정성을 잃게 할 만큼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골프공의 무게를 늘리고, 크기를 줄인 공은 로봇 테스트에서 거리 증대 효과를 냈습니다. 
 
작으면 그만큼 공기저항이 작아져 멀리 보낼 수 있고 무거울수록 관성이 커져 가속이 붙기 때문에 멀리 나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공인 비공인에 대해 클럽과 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전문적인 규정은 더 있습니다만 아마추어로서 이정도면 충분한 지식이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