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혼 받고 기절한 여성 '깜짝'
2016-01-26 팝뉴스
프러포즈의 감격이 너무나 강렬했을까? 남자친구로부터 청혼을 받고 기절한 여자가 등장하는 영상이 화제와 인기다.
너무나도 큰 기쁨 혹은 짜릿함에 뒤로 자빠진 이 여자는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 영상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혹시라도 여자가 다치지 않을까 하는 이유에서였다. 그 정도로, 이 여자는 완전히 뒤로 넘어졌다.
청혼을 받고 기절한 여자의 이름은 브리타니 힐러드. 그녀의 남자친구는 여자에게 눈가리개를 씌운 후 청혼 장소로 데려갔다. 여자는 아무 것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어리둥절하던 여자는 드디어 상황을 파악했다. 무릎을 꿇은 남자친구가 청혼반지를 건네자 여자는 기절했다. 뒤로 쓰러졌다.
사람들의 걱정은 기우로 끝났다. 기절 15분 후, 여자는 완전히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주위의 축하를 받느라 정신이 없었다. 프러포즈 순간의 기쁨과 짜릿함을 한눈에 보여주는 이 영상이 인기에 오른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화제의 영상은 지난주 버즈피드에 소개되면서 해외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