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장에 박재진
2016-09-19 박성진 기자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31대 충북경찰청장에 박재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54·사진)이 임명됐다.
정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 등이 포함된 치안정감·치안감 인사를 발표했다.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박 청장은 대전 보문고등학교와 경찰대(1기)를 졸업한 뒤 1985년 경위로 임용됐다.
2005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충남 연기서장, 경찰청 복지정책과장 및 여성청소년과장으로 근무하다가 2012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대전청 차장과 경찰대 교수부장, 경찰청 대변인을 거쳐 지난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