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도의장 중 AI 비상근무지 첫 방문

김양희 충북도의장, 축산위생연구소 격려

2016-11-27     이정규 기자
▲ AI 비상근무지인 충북도축산위생연구소를 지난 25일 방문한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가운데)이 AI 발생 현황과 향후 계획 보고를 받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이 지난 25일 도내에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비상 근무 중인 충북도축산위생연구소 직원들을 격려키 위해 방문했다.

김 의장의 연구소 방문은 역대 의장 중 처음이다.

김 의장은 연구소 방문에서 황은주 소장으로부터 현재까지 AI 발생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관계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장은 이날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인수공통병(사람과 동물 간 전염 질병)임에도 최일선에서 방역 업무와 진단 업무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