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장학금 전달

2016-12-11     박장규 기자
▲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 김남용 차장이 장학금을 전달한 후 석근용 교장선생님 및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한일시멘트(주) 충북 단양공장(공장장 최덕근)은 매포읍 관내 초·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일시멘트는 지난 9일 매포초등학교 학생 17명과 매포중학교학생 7명 등 모두 24명에게 7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일시멘트는 지난1995년부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지역의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430여명에게 약 7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덕근 공장장은 “지역을 위한 장학사업과 이웃돕기, 발전기금기탁 등 지역사회에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8일에는 한일시멘트 황소봉사회는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농기구수리봉사 등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자원봉사자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