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농축산부 장관 충북 가뭄현장 방문
2017-05-29 송근섭 기자
[충청일보 송근섭기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충북 미호저수지 등을 방문해 영농기 급수상황 및 가뭄대책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에서 설치 가동 중인 간이양수장 시설을 확인하고, 미호저수지로 이동해 가뭄 상황과 저수율 등을 보고받은 뒤 현장을 살폈다.
그는 "가뭄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농민과 지역민들에게 절수를 당부드린다"며 "하천수 등 흐르는 물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