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고 100㎜ 장맛비 더 온다
2017-07-17 박성진 기자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수마(水魔)가 할퀸 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은 충북 청주 등에 또 다시 최고 100㎜의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17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중남부지역에 20∼60㎜, 북부에 10∼40㎜의 비가 내리겠다.
지역에 따라 많은 곳은 최고 10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비는 18일 새벽 모두 그친 뒤 오후부터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