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의회
연기군의회(의장· 진영은)는21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분권·균형발전 전국회의 기자회견에 참석 한후 오후 2시 긴급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음달 임시국회 제정·고시이행에 총력 경주하고 향후 강력 추진키로 했다.
연기군의회는 8만여 군민과집행부, 수도권규제완화 철회 및 행정도시 정상추진을 위한 범충청권 협의회, 지방분권과 수도권 과밀화 해소를 위한 전국회의, 연기군 행정도시사수대책위원회 등과 연대하여세종시 설치법제정과 정부기관 이전변경고시를 촉구하면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시한을 다음달임시국회로 정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이에 임하기로 했다.
6월 국회 미통과 및 이전기관 변경고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현재까지의 합리적, 순리적 방법을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방향으로 뜻을 같이 하는 모든 단체들과 연대하여 강력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세종본부=전병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