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4개면 21개 마을에 37억 투입

연기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지역의 제도적 규제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조기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2008∼2010년까지 3개년 간에 걸쳐 관내 주변지역인 4개면 52개 마을 108개 사업을 대상으로 전액국비로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하고올해 마지막으로 4개면 21개 마을에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변지역지원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에 군은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마을안길포장 △ 마을회관 △ 노인회관 △ 건강관리실 △공동창고 등의 주민생활 공동시설로 주민이 희망하는 숙원사업으로 선정해 지난달까지 현지조사와 측량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중일제히 조기착수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군은또 조기착수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숙원을 조기에 해결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시킬 방침이다. /연기=전병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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