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연기군이 세종시 설치법안 국회통과 기대감과 36개 기관(9부2처2청과 소속기관) 이전계획이 본격 추진되면서 세종시 출범에 대비한 t/f팀을 구성.운영하고지난 10일 첫 회의를 가졌다.

팀 구성은 행정도시사업소 이은웅 개발과장을 팀장으로 하고, 팀원은 세종시 출범에 따른 관련 대표사무 담당 17명으로 구성해매주 1회 과제토론으로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준비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이번첫 회의에서는 행정도시 건설현황과 진행상황에 대하여 점검하고 세종시 출범대비 행정구역 조정, 조직변화에 따른 파생될 문제점을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첫마을 복합커뮤니케이션센터 시설 분담인수 및 관리로 협의됨에 따라 첫마을 주민센터 행정구역과 명칭결정 등 사전준비사항에 대하여도 논의를 가졌다.

향후, t/f팀에서 발굴된 과제를 중심으로 행정.복지.환경.농업 등 부서별로 조치할 사항을 사전 검토하는 등 후속조치 이행에 철저를 기하여 나갈 계획이다./연기=전병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