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는 지난 2일 세종시 중앙호수공원에 대해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최우수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예비인증을 받은 중앙호수공원은 호수면적이 32만 5000㎡으로 일산호수공원의 약 1.1배나 되며, 호수내에 5개의 주제를 지닌 인공섬 -다양한 축제의 공간인 축제섬, 국내 최고의 수상무대가 조성될 무대섬, 어번비치가 있는 물놀이섬,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습지가 있는 물꽃섬과 습지섬- 이 조성된다.
그 중 무대섬은 '햇살을 머금고 있는 강가의 돌'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최대 1200석 규모의 수상무대가 있는 호수 내 중심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호수공원은 보행약자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없는생활환경 (barrier free)을 도입해 산책로, 주차장 등은 단차를 없애고, 중심행정타운에서의 연결로는 탐방램프를 설치해 도로횡단없이 중앙호수공원에 진입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와 경사로를 설치했다.
/연기=전병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