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9월 12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술 세미나 '클라우드야 놀자!'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인터넷 자원 공유서비스(클라우드)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최신 인터넷 자원 공유서비스 경향,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늘부터 여러분의 클라우드는 구름이 아닙니다 △네이버가 구름을 판다고? △클라우드와 AI △우리가 바라는 능력을 갖춘 네이버의 생성형 AI 등 각 20분씩 4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네이버클라우드 정낙수 이사, 김선현 테크에반젤리스트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자리를 함께한 시민들과 인터넷 자원 공유 서비스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044-300-4023) 

한편 올해 4월 기업인, 공무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첫 번째 세미나에 이어 2차 세미나는 애초 8월 10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연기된 바 있다. 
/세종=최성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