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24개 읍면동 주민과 소통행정 추진

▲ 최민호 세종시장.
▲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시가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11월 초까지 세종지역 24곳 읍면동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9월 6일 오후 2시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소공연장을 시작으로, 오후 7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각 읍면동 주민 등으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특히 이번 소통은 지역 24개 읍면동별로 진행, 이를 통해 이전보다 더 주민 생활에 밀착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의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귀담아듣고 즉시 반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에 필요한 사업은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새해 동심동덕(同心同德) 시민과의 대화, 매월 1회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단체별 시정설명회 개최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세종=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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