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축하공연 등
세종시가 9월 7일 '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함께 하면 힘이 됩니다' 주제로 기념식을 열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인을 격려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은 기관 단체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와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무용 식전공연과 보컬 4인조 통기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상 등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 사람의 촛불이 많은 사람에게 빛을 주듯이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피부에 직접 와닿는 복지로 세종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최성열기자
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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