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장기요양기본계획 과제 공유·토론

▲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제공.
▲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9월 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발표된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현안사항 논의를 통한 장기요양사업의 추진동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홍영삼 장기요양상임이사, 정일만 본부장을 비롯한 장기요양운영센터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 노후장기요양보험제도 추진과제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살던 곳에서의 장기요양서비스 강화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보험을 만들기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정일만 본부장은 "의료-요양 연계 등 재가생활 기반 확충과 수급자에 대한 예방 및 사례 관리를 강화해 국민의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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