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까지 접수.. 11월 20일 최종 합격자 발표
200여 개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온마을늘봄터 2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순회강사를 10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온마을방과후의 새로운 이름인 온마을늘봄터는 세종시교육청이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해 참여하는 방과후·돌봄사업이다.
온마을늘봄터는 마을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세종시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속 안전한 방과후 돌봄 실현을 위해 2018년부터 6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경력이 있는 사람, 온마을늘봄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질과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의 마을방과후 자료실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samige@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11월 8일에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며, 이틀 후인 10일 면접 심사 후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최종 합격한 강사는 2024년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기간동안 수업을 지도하며 마을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온마을늘봄터 공개수업 실시, 활동 성장 기록 발송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내년 49개 기관이 온마을늘봄터 운영을 준비 중이며 숲체험, 마술, 인스타툰 그리기 등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 도모를 위한 학교 밖 마을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최성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