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수행기관 78개 사업단 운영.. 12월 15일까지 신청접수
세종시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29명을 1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시 노인 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 노인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자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일자리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와이더블유씨에이(YWCA),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등 8곳에서 78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특히 2024년은 올해보다 참여자를 확대해 유형별 △공익활동형 2713명 △사회서비스형 790명 △시장형 198명 △취업알선형 328명을 모집한다.
공익활동형 신청기준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며,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관련 자격증 등을 갖춰, 사업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120)
신청자는 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최종 선발 대상자는 2024년 1월부터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 등을 받고 본격 사업에 참여한다.
양완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일자리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세종=최성열기자
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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