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구상·적극행정 우수사례 등 공유
세종시가 12월 12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2024년 시정모니터의 효과적 활동 수행을 위한 '제6기 시정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6기 시정모니터단은 올해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시정에 관한 모니터링을 8차례 수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시정모니터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동에 앞서 모니터들이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시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각을 공유하고자 시책구상 대회에서 입상한 '싱싱장터 혁신 운영' 사례와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아울러 팝페라 공연팀 '보체(VOCE)'가 열띤 공연을 통해 시정모니터단의 성공적인 활동을 축하하고 모니터 간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홍준 시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열린 시정 운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최성열기자
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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