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이후 3년 연속 수상..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5억 원 확보
세종시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 등의 공로로 행정안전부 주관 '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로 시는 2021년, 2022년 장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인공지능(AI)과 행정정보를 결합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공유재산과 개발부담금을 관리해 총 5억 원의 세입 증대 효과를 거뒀다.
또 신규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과 개발비 절감으로 약 3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절감된 예산은 세수 부족 재원으로 충당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 등으로 재투자하고 있다"며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최성열기자
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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