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프레임 창호’ 소비자 득표 1위…친환경 바닥재·단열재 동시 선정
LX하우시스가 환경성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3개 제품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LX Z:IN(지인) 뷰프레임 창호’는 소비자 득표율 상위 제품에 주어지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까지 함께 수상했다.
LX하우시스는 23일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자사의 뷰프레임 창호, 에디톤 바닥재·벽장재, PF보드 단열재가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상품 선정은 제품의 환경성과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ERRC(Eliminate, Reduce, Raise, Create) 모델을 기반으로, 시민 평가단과 소비자 투표를 거쳐 이루어졌다.
특히 뷰프레임 창호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고단열 성능과 더불어, 국내 창호업계 최초로 베젤리스(Bezel-less) 프레임을 도입해 시야를 넓히는 디자인적 혁신을 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를 민간 공동주택까지 확대 시행한 상황에서, 해당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로써 LX하우시스는 12년 연속 녹색상품 수상 기업으로 기록되며, 창호 부문 10번째, 바닥재는 11번째, 단열재는 12번째 녹색상품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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