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와 LG에너지솔루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손잡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세 기관은 지난 24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너지플랜트2에서 ‘충북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공동 전개했다.

충북TP 권성욱 원장 직무대행은 “현장 위험 요소를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었고, 특히 배터리 안전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산업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재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