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RPC·DSC협의회 조합장과 통합RPC 대표들이 몽골에서 열린 충북 농식품 홍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 RPC·DSC협의회 조합장과 통합RPC 대표들이 몽골에서 열린 충북 농식품 홍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농협이 몽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과 이명섭 금왕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최근 몽골 국영방송 TV 녹화에 출연해 충북 쌀과 쌀 가공품, 그리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현지 적합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충북 쌀의 맛과 품질, 다양한 가공제품을 소개하며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몽골 기후와 식문화에 적합한 품종과 제품을 강조해 수출 확대 가능성을 부각시켰다.

충북농협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RPC와 DSC를 운영하는 농협 조합장님들께서 직접 발로 뛰며 우리 쌀과 가공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충북농협은 해외 시장조사와 상품화 전략을 통해 충북 쌀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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