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용보증재단은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도내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신보 임직원들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창순 이사장은 “양성평등은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신보는 매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과 인권경영 강화 정책을 통해 양성평등 직장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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