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주)인텍메디 원영재 대표, 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왼쪽부터) (주)인텍메디 원영재 대표, 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과 ㈜인텍메디가 의료기기 내수 시장 확대 및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개발 협력 △내수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K-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첨단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KBIOHealth는 지속해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영재 ㈜인텍메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 중인 일회용 초음파 복강경 조직절제기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BIOHealth는 바이오 4.0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바이오헬스산업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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