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에 동참하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진흥원은 26일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선언과 직원 참여형 피켓 캠페인, SNS 공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마련됐으며, 충북도의 출자출연기관과 공공기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신형근 원장은 “성희롱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임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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