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만 원 할인 혜택…가을 축제와 연계한 여행 기회
충북도가 11개 시·군,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충북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 2차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만1946장의 할인쿠폰이 배포되며, 야놀자(NOL), 여기어때, 땡큐캠핑 등 3개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OT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쿠폰은 1인 1매 선착순 발급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참여 숙박시설 예약 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기획전 기간에는 충북 전역에서 다채로운 가을 축제가 열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주요 축제로는 △청주초정행궁축제(10월 17~19일) △충주비내섬축제(10월 18~19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9월 20일~10월 19일) △보은대추축제(10월 17~26일) △옥천전국연극제(10월 23~26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9월 12일~10월 11일) △증평인삼골축제(9월 25~28일) △진천생거진천문화축제(9월 25~28일) △괴산고추축제(9월 4~7일) △음성명작페스티벌(9월 25~28일) △단양온달문화축제(10월 24~26일 예정) 등이 있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관광객이 충북에 머물며 가을 여행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북에서 건강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할인쿠폰과 자세한 이용 정보는 충청북도 및 11개 시·군, 충북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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