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철의 100세 대학] 이규철 법학박사∙신중년행복디자이너

‘대학 시절에 해둘 걸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을 위해서, 대학생 때에 꼭 해야 할 취미와 사적인 일을 소개한다.

△ 아르바이트

대학생 때에 가장 잘했다는 것이 아르바이트다. ‘사람과 관계되는 것이 서툴렀지만, 접객을 경험하고 소통 능력이 올랐다’, ‘자력으로 돈을 벌면서 돈의 사용법에 신경을 쓰게 되었다’ 등, 돈을 버는 것 이외 장점도 많다.

△ 팬 활동

아이돌이나 아티스트, 유튜버 등 '강추'를 응원하는 것이 하루하루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SNS를 통해서 팬끼리 연락을 주고받는다’, ‘무대의 장소를 둘러싼 주변 여행을 한다’ 등,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다.

△ 국내 여행

대학생 때 좋았던 일로 국내 여행을 꼽는다. ‘제주도 일주 여행’, ‘전국 동서남북 순회’ 등, 각각 자신만의 여행 계획을 세워 즐기고, 또 ‘호텔이나 숙소를 예약하거나 계획하는 기술이 몸에 밴다’는 소리도 듣는다.

△ 겉모습 새롭게

외모의 변화로 '여자친구가 생겼다', '매일이 즐거워졌고,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적극적으로 바뀌어 교우 관계가 넓어졌다' 등 변화가 있다. 다이어트나 메이크업법 체크, 근육 트레이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관리를 하는 것이다.

△ 연애

대학생이 되면 행동 범위나 교우 관계가 넓어지고 만남도 늘어난다. 한 사람과 깊이 어울림으로써 '내면도 외면도 닦을 수 있고 새로운 나를 알 수 있었다', '혼자서는 가지 않을 것 같은 곳에 가서 많은 추억이 생겼다'는 사람도 있다. 무엇보다 '이성 친구가 생긴 후 대학생활은 매우 즐겁고, 일상생활이 즐거워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지도 모른다.

△ 자동차 운전면허증 취득

차를 운전면 행동 범위가 넓어진다. '부담없이 멀리 나갈 수 있다' '운전이 기분 전환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면허 취득에 이론과 실무 시험준비가 필요하다. 대학생 때 운전면허증 취득을 추천한다. 취직 활동에도 직종에 따라 면허 유무를 묻기 때문에 취득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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