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청주에서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나는 직항 노선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0월 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청주-발리(덴파사르)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오는 25일부터 2026년 3월 29일까지 주 3회(화·목·일) 운항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를 포함한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을 편도 기준으로 10만6700원(9~11월 출발 기준)부터 제공한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편도 총액 14만5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할인 코드 ‘KOREASEP’를 입력하면 탑승 기간에 따라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편도·왕복 모두 적용 가능하다.

해당 노선의 출발편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5시 15분에 출발해 당일 오후 11시 15분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0시 15분 발리에서 출발해 오전 8시 10분 청주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편도 기준 약 7시간 20분이며, 발리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인도네시아 발리는 꾸따 해변, 름뿌양 사원, 스미냑, 띠르따강가, 우붓 등 이색적인 관광지로 최근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 휴양지다.

프로모션 및 신규 회원 혜택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