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2개 지사 중 고객만족 기여 공로 인정
“고객 눈높이서 더 쉬운 연금 설명 약속”
국민연금공단 동청주지사 김현정 주임이 국민연금공단 창립 38주년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청주지사(지사장 윤중선)는 17일 “김 주임이 연금청구 민원 현장에서의 탁월한 업무 수행과 고객 중심의 친절 상담으로 지사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현정 주임은 하루 150여 명의 민원인이 찾는 노령연금 청구상담창구에서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섬세한 상담으로 동청주지사의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동청주지사는 전국 112개 지사 중 고객 만족도 S등급을 받은 모범 지사로, 이번 복지부 장관상 외에도 총 4명의 직원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유공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현정 주임은 “공단에 입사한 지 4년 만에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매일 찾아오시는 한 분 한 분의 입장에서 연금 수령 절차를 쉽고 정확히 안내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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