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대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안전문화 정착에 힘 보태

▲ 김종호 에스피텍㈜ 대표이사가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안전 최우선’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 김종호 에스피텍㈜ 대표이사가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안전 최우선’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반도체·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에스피텍㈜ 대표가 17일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전국 경제계의 릴레이 참여 캠페인으로, 지난 8월 21일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의 참여를 시작으로 충북지역 주요 기업과 단체로 확산하고 있다.

김종호 대표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기업 경영의 기본”이라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캠페인 다음 참여 기업으로 ㈜정우 김봉명 이사를 지목하며 릴레이의 뜻을 이어갔다.

에스피텍㈜은 반도체 및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까지 확대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수출의 탑’ 수상, 고객 맞춤형 기술 개발 등으로 산업현장의 파트너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재옥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