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15개 매장에 ‘프랜차이즈 파워팩’·‘하이오더’·서빙로봇 도입

▲ ㈜다미옹 샤브르정원 김창환 대표(왼쪽)와 KT충남충북광역본부 송규현 상무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다미옹 샤브르정원 김창환 대표(왼쪽)와 KT충남충북광역본부 송규현 상무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샤브샤브 호텔식 뷔페 프랜차이즈 ‘샤브르정원’을 운영하는 ㈜다미옹과 손잡고 프랜차이즈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KT는 ㈜다미옹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전국 15개 가맹점 및 향후 신설 매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프랜차이즈 파워팩’ △테이블 주문·결제 시스템 ‘하이오더’ △서빙로봇 등을 순차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파워팩’은 KT IPTV 기반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AI 통화비서와 가게 정보 알리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고객 응대 편의성을 높인다.

‘하이오더’는 고성능 태블릿 기반의 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시스템으로, 특허 출원 중인 결제 누락 방지 기능과 WiFi 6D 지원, 무상 A/S 혜택까지 포함돼 실용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췄다.

KT는 이를 통해 매장 수익성 제고는 물론,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 송규현 상무(경영기획담당)는 “샤브르정원 매장에 KT의 AI·DX 기술을 적용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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