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주도, 지역 산업계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강동호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가 16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안전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청주상공회의소가 주도해 지역 경제계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 운동으로, 지난 8월 21일 차태환 회장을 시작으로 주요 기업과 경제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적극 실천하고, 사내 안전경영시스템을 확립해 중대재해 예방의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강동호 대표이사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구성원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1987년 설립 이후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종합에너지기업이다. 안전관리시스템과 친환경 경영체계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옥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