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1월 13일 오창 연구단지 본부관에서 도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AI(인공지능) 및 반도체 산업의 동향을 기반으로 기업이 자율화 전환(AX)을 도입하며 마주하는 장애 요인과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윤종필 센터장이 ‘기업의 성공적인 AX 도입 사례와 장애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충북대학교 윤정원 교수는 ‘AI와 반도체 시장 인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및 국내 시장의 주요 흐름을 진단한다.

참석 기업 재직자에게는 교재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중식을 제공한다.

대상은 도내에서 AI 기술 적용에 관심이 있거나 지능형 첨단부품 전·후방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 재직자들이다. 신청은 11월 6일 오전 11시까지 받는다. 이메일(hjlee@cbtp.or.kr) 또는 문자(☏043-270-2253)로 신청할 수 있고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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