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본산단 우미린 풀하우스 방문 전입신고 접수

▲ 대소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우미린 풀하우스 입주민에게 주소이전서비스 업무를 펼치고 있다.
▲ 대소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우미린 풀하우스 입주민에게 주소이전서비스 업무를 펼치고 있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종희)은 성본산업단지 우미린 풀하우스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서비스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4일까지 우미린 풀하우스 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에서 전입신고서를 접수, 입주와 동시에 전입신고를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입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전입지원금 등 전입자에 대한 혜택을 안내하고 ‘내 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대소면은 2024년 성본산업단지 내 동문 디이스트(687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푸르지오 더퍼스트(1048세대), 올해 푸르지오 마크베르(644세대), 푸르지오 센터피크(875세대), 우미린 풀하우스(1019세대)가 입주 중이다.

2024년부터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해 지난해 말 내국인 인구 1만7015명, 10월말 현재 1만9683명으로 읍 승격(인구 2만명 이상)을 앞두고 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성본산단 내 공동주택 인구 증가가 읍으로 승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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