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기업인협의회(청기협) 회장 선거에서 조건희 ㈜에스앤유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5일 흥덕구청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7대 회장·감사 선출 투표에는 이사 및 읍·면·동 수석부회장 등 57명이 참여했다. 조 회장은 김순규 ㈜신한아이티 대표와의 경합 끝에 2년 임기의 회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조 회장은 “청주시 기업인들의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감사에는 방현복 우원중공업㈜ 대표와 박성훈 ㈜유니 대표가 선출됐다.
청기협은 청주 4개 구 6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경제단체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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