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여신 담당자 50여 명 참여… ‘NH 여신 리더스 업무협의회’ 개최

▲ 이용선 총괄본부장(앞줄 가운데 오른쪽)이 충북 농·축협 여신업무 담당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용선 총괄본부장(앞줄 가운데 오른쪽)이 충북 농·축협 여신업무 담당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10일 충북본부에서 관내 농·축협 여신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NH 여신 리더스 업무협의회’를 열고 여신 건전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여신 담당자들이 현안을 공유하고, 건전 여신 추진 방향과 관리 역량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연체 감축 △여신 건전성 제고 △리스크 관리 강화 △우수사례 공유 △공동대출 사전검토 및 사후관리 교육 △2026년 상호금융 전망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과 교육을 진행했다.

또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자산 건전성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건전 여신 추진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으며, 범농협이 추진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농업·농촌의 활력 회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여신업무는 농협의 신뢰를 지탱하는 핵심”이라며 “건전 여신 추진을 통해 조합원들의 믿음에 보답하고,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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