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부문 조세감면 연장·건전 결산 등 중점 논의
이용선 본부장 “엄정한 자세로 연말 마무리” 주문

▲ 이용선 총괄본부장(가운데 오른쪽)과 임세빈 본부장(왼쪽)이 충북 시·군지부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용선 총괄본부장(가운데 오른쪽)과 임세빈 본부장(왼쪽)이 충북 시·군지부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지난 10일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회의를 열고, 농업 부문 조세감면 연장과 연말 사업 마무리를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충북 관내 시·군지부장 및 본부 단장 등이 참석해 농업인 실익 제고와 농축협의 건전 결산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수확기 영농인력 지원과 농축산물 판매 확대 △내년도 농업예산 반영을 위한 농정활동 추진 △‘농심천심(農心天心)’ 캠페인 확대 △2026년도 사업계획 수립 방향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용선 본부장은 “연말은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계획을 세우는 중요한 시기”라며 “농업 부문 조세감면 연장과 농업인 실익 증진, 관내 농축협의 건전한 결산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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